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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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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시인
기사입력 2019-12-07

▲     © 시인뉴스 포엠




강미정의 Photo Poem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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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어디로 날아갔나
어둠이 오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목소리는 어디에 남아있나 
바람이 흐르고 햇빛이 비치고
마주보았던 다정한 눈빛은
맞잡았던 손의 온기는  
어디에 스며있나
어둠이 내리고 별이 돋아나고
울면서 혼자 밤하늘을 걷는 나여,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내마음은 너에게로 가고
아무리 멀리 있어도 
네목소리는 내 귀에 닿고 
새는 어디로 날아갔나
네 창가에 앉은 나여
너를 떠나기가 이토록 힘들어
마지막 순간까지 
아린 눈으로 너를 보고 있을 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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