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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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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시인
기사입력 2019-10-07

▲     © 시인뉴스 포엠




강미정의 Photo Poem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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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솟구치는 마음을
하늘이 일렁이는 마음을 
당신은 나에게 주었습니다
어둠밖에 볼 수 없었던 나에게
당신이라는 빛을 
사랑이라는 꿈을 
당신은 나에게 주었습니다
눈 먼 눈으로 당신의 소리를 듣습니다
내 하늘의 나무가 
내 바다의 파도가
당신을 향해 서 있습니다
당신이라는 
바다를 향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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