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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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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시인
기사입력 2019-08-11

▲     © 시인뉴스 Poem




강미정의 Photo Poem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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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사랑이 나에게로 왔을 때
나는 당신을 '사랑'으로 번역하고 싶었지요.

당신이 나에게 보내주는 짧은 메세지, 
그 글 한 줄 속에서도 나는 
당신의 호흡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랬어요.

당신의 그 어떤 순간이든, 
당신의 모든 순간
나를 기억하길 바랬답니다.
내가 당신을 바라볼 때 
온 얼굴에 미소를 가득 담는 것처럼.

하지만 내 감정이 당신을 번역할 때
종종 오류번역이 가능했습니다.
'사랑'이 개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번역은 실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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