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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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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시인
기사입력 2019-07-09

▲     © 시인뉴스 Poem




강미정의 Photo Poem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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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같은 시간을 삽니다.

삶과 죽음이라는 명제를 생각할 때.

누구나 가는 길은 달라도
누구나 같은 방향을 갑니다.

그 길 속의 평행선과
그 길 속의 그늘과 햇볕.

함께 가는 마음이 만났습니다.
초록이 나란히 앉았습니다. 

같은 시간 속에서 
평행선과 햇볕과 그늘이
만남으로 둥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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