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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의 Photo Poem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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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시인
기사입력 2019-05-12

 

▲     © 시인뉴스 Poem




강미정의 Photo Poem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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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지는 일에만 가담을 하는 나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스러지지 않으려고  마음에 커다란 옹벽을 쌓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인정에 약한 내 마음을 내가 스스로 경계하고, 마음이 약한 나를 단속하는 것이 겠지요.

<사랑으로 일어나는 싸움에 늘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이는, 잘못을 저지른 쪽이 아니라 더 많이 그리워한 쪽이다.
그리움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말하고 마는 것이다. 그래야 다시 또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으니까.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진다.ㅡ신형철, 느낌의 공동체. >

어쩜 이렇게 내 마음을 쏙 빼서 적어 놨을까요? 속속들이 맞는 말이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사랑할 때,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때, 
내 마음 전부를 주지 않고 어떻게 사랑하는 마음을 남겨놓을 수가 있겠어요? 

후회 없이 사랑하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고, 당신 한 사람만 여전히 사랑하는 것도 내 사랑의 방법이겠지요.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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